튼튼하고 내실 있는 씨앗은, 자라서 풍성한 나무가 되어 많은 열매와 가지를 맺습니다.
'한국의 슈베르트'로 불리는 작곡가 이흥렬 선생의 가계는 3대가 흘러가는 동안 무려 13명의 음악인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음악인의 가정’입니다. 그 중 동서양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해 온 이영조 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빼어난 미적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음악세계를 보여 온 이영수 영남대 작곡과 교수, 그리고 미국에 거주하며 작곡자이자 첼리스트로 활동 중인 이철주 현 콜라라도심포니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의 곡을 모았습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음악이 흐르는 집안의 가장 한국적인 선율을 이 가곡집을 통해 느껴 보실 수 있습니다.
▶ 목차
이흥렬
1. 코스모스를 노래함
2. 꽃 구름 속에
3. 고향 그리워
4. 바우고개
5. 옥잠화
6. 어머니마음
7. 강노래
8. 자장가
이영조
9. 엄마야 누나야
10. 비단 안개
11. 다듬이
12. 고향
13. 누른 포도닢
14. 달밤
15. 춘향 옥중가
16. 한 오백년
17. 문경새재 아리랑
18. 경상도 아리랑
19. 정선 엮음 아리랑
20. 청산리 벽계수야
21. 어져 내일이여
이영수
22. 내 가슴에 내리는 비는
23. 꽃 피는 날
24. 사랑이여
25. 해 지는 저편
26. 장미
27. 이팝 나무
28. 봄비에 물푸레나무가 되네
29. 수련
30. 새
31. 천내동 가을
이철주
32. 동짓날 기나긴 밤
33. 청산은 내 뜻이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