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 중고상품▶부끄럽지 않은 반주자(반주자를 위한 반주지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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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 |
판매가 | 6,000원 |
적립금 | 12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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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노 반주의 거성,
제럴드 무어의 친절한 반주 지침서!
『부끄럽지 않은 반주자』 안에서 제럴드 무어는 ‘피아노 반주기술’을 12가지의 카테고리 속에서 재미있게 반주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는데, 더 상세히는 톤의 질, 레가토 플레잉, 리듬, 밸런스, 다이나믹스, 파트너십, 싱어 돕기, 앙코르곡 선택, 연주(반주)의 실제 상황, 연주홀의 음향효과, 초견, 무대공포, 리허설 테크닉, 연주자 간의 소통, 오케스트라, 현악 반주에 이르기까지 피아노 반주와 앙상블 및 모든 반주(collaboration)에 관련하여 단 한 가지도 빠뜨리지 않고 모든 문제들을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과 해결책을, 많은 가곡들과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훌륭한 음악가, 예술가를 넘어 반주 철학가로서 그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책이다.
반주의 세계로 입문하는 사람이나 이미 반주의 가도를 달리는 모든 이들, 그리고 솔로 피아니스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_역자 성주현
일 년 정도 지나자, 이 어색한 나의 identity(정체성)에 대한 느낌은 완전히 사라지고 드디어 “피아노 반주자란, ‘말없는 지휘자’로구나” 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연주무대에서 누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박수를 받고, 혹 인사조차 할 기회를 못 갖게 될 때에도, 이런 것들과 ‘훌륭한 음악을 만드는 일’ 자체와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_‘역자의 말’ 중에서
책속으로
터치의 실험을 통해 반주자는 톤 컬러들의 다양함을 만드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는 작곡자가 지시하는 p의 지시를 온전히 지키면서도 날카로운 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금속적인 소리가 아니면서 통통하고 둥근 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잡음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무게감이 만들어질 수 있으며 최고도로 작은 톤도 지속되도록 만들어질 수 있다. 시의 의미와 싱어와의 협력은 어떠한 터치를 사용해야 할지를 그리고 언제 사용할지를 알게 해 줄 것이다.
_ ‘연습(Practicing)’ 중에서
가능하기만 하다면, 나는 연주회 때 항상 악보를 내가 넘기는 것을 선호한다. 건반에 두 손 모두 매우 바쁘게 있어야 할 경우, 나는 한 손이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순간이 되는 장소에 표시를 해 둔다. 이러한 곳은 페이지의 끝보다 몇 마디 이전에 오는 경우들이 있으므로 그 남은 몇 마디들은 외우도록 한다. _ ‘연주자 대기실(The Artists' Room)’ 중에서
차례
역자의 말 _3
저자의 머리말 _9
1. 파트너십 (Partnership) _15
2. 준비 (Preparation) _26
3. 연습(Practicing) _34
4. 리허설 (Rehearsing) _57
5. 연주자 대기실 (The Artists' Room) _81
6. 연주 (Performance) _89
7. 나쁜 습관들 (Bad Habits) _110
8. 초견과 조옮김 (Sight Reading and Transposition) _114
9. 오케스트라음악 반주 (Orchestral Accompaniments) _123
10. 민요조의 노래 반주 (Folk Song Accompaniments) _127
11.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Piano and Violin Sonatas) _131
12. 현악기 반주 (Accompanying the Strings) _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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